(주)오토기어드가 (주)펀앤아이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펀앤아이 브랜드의 주방 자동화 도입에 대한 상호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펀앤아이는 펀비어킹, 족슐랭, 빨강다람쥐, 돼지대첩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튀김 조리 분야에서의 자동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식회사 오토기어드는 조리 자동화 로봇을 올 5월에 정식 런칭한다. 본 사업의 실증 파트너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서비스로봇실증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실증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실증사업을 통해 실증 파트너 기업은 기존 가격의 50%에 해당하는 정부 보조금 수혜를 받으며, 오토기어드는 올해 말까지 조리 로봇에 실증을 과정을 선공적으로 완료할 전망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스타트업 오토기어드의 신희찬 대표 등 7명을 제1회 원익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은 신 대표는 로봇의 핵심부품인 감속기의 국산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려대 기계공학과 석사과정생인 그는 로봇의 비용과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듀플렉스 볼 드라이브'(Duplex Ball Drive) 정밀 감속기를 발명했는데, 이 감속기는 기존 방식의 톱니 맞물림이 아닌 복층 배열된 볼의 마찰력으로 동력을 전달해 가격, 무게, 크기 면에서 기술적 우위가 있다.

정밀감속기 및 로봇 부품 개발 전문 기업 오토기어드가 지난 10월 11일(수)부터 10월 14일(토)까지 4일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2023 로보월드(ROBOT WORLD)'에 참가해 자사의 엑츄에이터 및 휴머노이드 양팔 로봇을 선보였다. 해당 전시회에서 오토기어드는 중심 회전형 펜케이크 구조로 슬림한 설계가 가능한 펜케이크 엑츄에이터와 저소음 및 저진동 으로 설계된 트랙션 드라이브, 로봇 제어 · AI 개발용 휴머노이드 양팔로봇을 전시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고려대학교 공대가 6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고려대학교기술지주회사와 고려대학교 미래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로, 이 자리에서는 고려대 공채 출신 창업자가 서로의 창업에 대한 IR을 선보였다. 신희찬 오토기어드 대표는 자체 감속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액추에이터 및 로봇 기업 창업자로, 본 행사에서 IR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본 대회는 행사 참여자의 자율 투표를 통해 누구에게 투자할지를 투표하는 행사로, 오토기어드가 과반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하여 1등을 수상하였다.

(주)오토기어드가 2023년 3월 고려대 기술지주회사에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고려대 학교기술지주회사는 기술기반 초기기업을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초기 기술창업 전문 엑셀러레이터이다. 로봇 감속기를 내재화하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TIPS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됐다.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하여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